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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X 전략게임 ] 건즈 오브 글로리 ( Guns of Glory ) 리뷰 & 소감 - 두번째

by 종이 뭉치 2021. 9.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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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인 건즈 오브 글로리 ( Guns of Glory )의 두번째 리뷰를 올립니다. 

 

지난 번에는 간단히 자원과 미니게임에 대하여 안내해 드렸는데요. 이번에는 " 건즈 오브 글로리 "에서 자원약탈과 다른 유저와의 전쟁에서 승리하기 위한 전투력( ? ) 향상에 대하여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첫번째 리뷰는 아래를 참고 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https://d1881b.tistory.com/40 ( 첫번째 리뷰 보러 가기 )

 

[ 4X 전략게임 ] 건즈 오브 글로리 ( Guns of Glory ) 리뷰 & 소감 - 첫번째

게임을 한다거나, 유튜브 동영상을 본다거나 하면 종종 광고를 통해서 그 존재감을 나타내 주는 " 건즈 오브 글로리 ( Guns of Glory ) " 감옥을 탈출하며 다른 죄수들을 모아 복수를 하거나, 어떤 예

d1881b.tistory.com

 

전략시뮬레이션 게임에 대한 이해가 많이 부족했었는데, 이 게임을 통해서 어느정도 이해도 하게되었고, 나름대로 전략시뮬레이션을 즐기고 있는 유저분들이 꽤 있겠다라는 생각을 갖게 되었습니다.

 

전략시뮬레이션 게임인 관계로 단순히 건물만 올리고, 자원만 긁어 모은다면 전략 시뮬레이션을 제대로 즐기지 못하는 것이라고 봅니다.  전력을 충분히 올려가면서 약탈도 하고, 다른 유저들의 영지도 침략하면서 즐기는게 바로 전략시뮬레이션의 묘미가 아닐까 합니다.

 

그런 전략 시뮬레이션의 묘미를 즐기기 위한 군사력에 대해서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건즈 오브 글로리의 기본 군사력은 아래 4가지형태의 병력과 함께 근위병이라 불리우는 지도자( ? ) 들을 양성해 나감으로서 군사력을 올려가게 되어 있습니다.

 

기본 병력들의 힘찬 모습들

 

먼저, 좌측 상단부터 야포제작소, 병영, 마구간, 사격 훈련소가 있습니다. 다들 눈치로 알고 계신 것 처럼 각 건물들의 레벨을 올리면 만들 수 있는 병력의 종류가 늘어 납니다. 저는 마구간 업그레이드가 다른 곳보다 느려서 " 경 용기병" 까지만 만들수 있도록 되어 있네요. 

 

기본 병력들을 이끌 수 있는 지휘관이 준비 되어 있습니다. 이 게임에서는 근위병이라고 합니다. 근위병은 선술집이라는 곳에서 무료 또는 결제를 통해서 근위병을 모집 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무료로 근위병을 모집하다보면 S 또는 A 급의 근위병들을 모으는 건 쉽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본 게임에 애정을 쏟으시려거든 개발자를 응원하기 위한 약간의 현금 결제를 해주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지휘관( ? ) 혹은 대장 역활을 하는 근위병은 선술집이라는 곳에서 만나 볼 수 있습니다. 한정판 모집은.... 기부 하신 분들이 이용하게 될것 같군요. 상급모집과 일반모집은 일정 시간 단위로 무료 모집을 할 수 있습니다.

 

상급모집은 S 등급의 근위병을 모집 할 수 있고 일반 모집에서는 보통 C등급이나 B등급의 근위병을 주로 모집해 줍니다. 너무 많이 쌓이는 C, B 등급의 근위병 처리를 위해 자동 방출이라는 메뉴가 있습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근위병들 입니다. 무과금으로 이정도는 모을 수 있습니다. 눈치가 빠른 분들은 아시겠지만, 이순신 장군이 A 등급 근위병으로 떡하니 계십니다. 그래서 레벨업도 이순신 장군님 위주로 올려 놓고 있습니다. 

 

이순신 장군님께서.... A등급이 아닌 S등급 이어야 하는데...  이건 제작사에서 실수를 하였거나... 눈치를 보았거나.. 한 것은 아닐지... 뇌내 망상도 좀 해 보았습니다.

 

근위병을 모집하고, 병력을 양성하였다면, 시뮬레이션 게임의 주 목적인 약탈 ( ? ), 침략 ( ? )을 하러 떠나 보도록 합니다.

 

 

메인 화면 우측 하단에 있는 왕국이라는 위의 아이콘을 클릭하면, 왕국지도로 넘어갑니다.

 

 

무지개 빛으로 빛나는 곳이 저의 영지가 있는 곳이고 주변에 있는 영지들은 저와 동맹을 맺은 유저들의 영지입니다. 동맹을 건드리는 건 아니 될 말씀이지요.

 

왼쪽하단에 보이는 검색을 누르면 아래의 화면이 나타납니다.

 

 

이렇게 보이는 곳들은 그냥 게임속 이벤트 약탈을 위한 것 입니다.

다른 유저와 싸우려면 지도를 움직여서 다른 유저들의 영지를 찾아야 합니다.

 

왕국 지도를 요리 조리 움직이다가 아래와 같은 다른 유저의 영지를 찾았습니다.  상대방의 영지를 터치 하면, 어느 정도의 영지가 구축 되어 있는지, 레벨은 얼마 인지 .... 다시 말해서 건드려 볼만 한지 정보를 볼수 있고, 공격을 할 수 도 있는 메뉴가 뜹니다.

 

공격을 터치하여 공격 합니다. 공격하러 가기까지 약간의 시간이 필요 하고 공격 자체는 그리 오래 걸리지 않습니다. 공격에 대한 결과는 우편물로 자세히 확인해 볼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내가 상대방을 공격 할 수 있다는건,  나의 영지도 역시 공격 당할 수 있다는 이야기죠.

내 영지 털리기 싫으면 열심히 공격력등을 키우고 보호막도 사거나 해서 나의 영지를 보호해 줘야 합니다.

 

그런게 전략 시뮬레이션의 묘미가 아닐까 하네요.

 

처음으로 접해본 전략시뮬레이션 게임인 건즈 오브 글로리 ( Guns of Glory )를 2번에 나누어 살펴 보았습니다.

 

광고에서 보이는 영상과는 다른 게임화면에 속았나 싶기도 하지만, 나름 대로 아기자기한 재미가 있는 게임이었습니다. 전략 시뮬레이션을 좋아 한다면 한번 쯤은 해볼만 하겠습니다.

 

기본적인 구성이나 내용은 다른 전략시뮬레이션 게임과 많이 비슷합니다. 다만 게임 속 캐릭터와 배경만이 다를 뿐인 것 같습니다. 중세 시대의 영지 게임을 즐기고 싶으신 분들이 계시다면 나쁘지 않은 선택일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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