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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치 공작소/이것저것3

소년의 아지트 Part I // 지점토 + 하드 막대기 ( 우정출연: 아보카도 ) 온갖 화려하고 비싼 재료들로, 공장에서 깔끔하게 찍어 낸 것처럼 만들어야 만 프라모델이라던가, DIY 라던가 만들기 또는 그림그리기 등을 즐길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이면지를 이용한 PAPER CRAFT 도 있겠고... ( 솔직히 PAPER CRAFT 는 엄청 힘들죠.. ) 학교 수업시간에 쓰던, 찱흙 이라던가, 지점토 같은 것들로도 충분히 취미생활을 할 수 있다고 봅니다. 제 친구인 "불꽃지다" 만 봐도 그러합니다. ◆ 만들기 시작 【 지나가는 1인 만들기 】 지점토로 만들었다고 합니다. 지점토는 고급도 아니고, 문방구에서 파는 한봉지 500원 1,000 원짜리로 만들었다네요. 파리채... 아니 잠자리 채는 전선에 들어 있는 구리선과 어딘가에 들어 있는 포장재를 이용해 만들었습니다. 지나가는 1인을 .. 2022. 10. 21.
유화물감 프라모델 도색 테스트 // 워싱 및 웨더링용으로 추천 // 유화용 페인팅오일은 쓰지 마세요 AFV 나 SF 리얼메카닉 프라모델을 만들 때, 현실감을 높이기 위해서 기름때나 녹자국, 먼지 자국들을 표현하는 방법을 웨더링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프라모델에 표현된 디테일들을 좀더 돋보이기 위해서 디테일의 구석진 곳에 바탕색보다 어두운색을 칠해줌으로서 디테일이 눈에 더욱 잘띄게 하는 워싱과 디테일의 돌출 된 부분에 바탕색보다 밝은 색을 디테일의 윗쪽에 칠해주는 하이라이팅이라는 방법도 사용 됩니다. 특히 워싱과 웨더링을 적절히 혼용하여 프라모델 전체에 칠해진 바탕색이 너무 튀거나 장난감 같이 보이지 않기 위해서 전반적으로 색감을 약간 내려 주기도 합니다. 많은 프라모델러들( 외국에서는 빌더 라고 불리더군요 )께서 워싱과 웨더링 그리고 색감의 톤을 낮춰주기 위해서 유화물감을 많이 사용하고 계십니다. 그래서.. 2021. 7. 1.
5천원으로 만든 다이소표 촬영 보조등 만들기 작업대 위쪽에 LED 스트랩을 쭈욱 연결하여, 조명을 설치해 놓고 작업 할 때 사용 하고 있습니다. 어느 정도 밝기가 받쳐 주기 때문에 작업 할 때는 충분히 좋다고 생각이 드는데, 문제는 다른 조명들보다 더 확산 폭이 작다 보니까 조금이라도 상부에서 내려오는 빛을 가린다 싶으면 명암 차이가 확연히 느껴져서, 옆에서나 앞쪽에서의 조명의 필요성이 느껴졌습니다. 단순히 작업만 할 때 에는 그 필요성이 크게 느껴지지 않았지만, 사진을 촬영하거나 동영상을 촬영하다 보면 그늘이 내려앉는 곳에는 여지없이 어두컴컴하게 사진이 촬영되는 단점이 있었기에, 촬영용 보조등이 하나, 둘 정도 있어야겠구나 싶었지만, 판매되고 있는 보조등은 선뜻 구매하기에는 가격이 좀 나가는 편이었죠. 그래서 마음속으로만 보조등이 필요하다고 생각.. 2020. 6.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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