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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치 공작소/이것저것

소년의 아지트 Part I // 지점토 + 하드 막대기 ( 우정출연: 아보카도 )

by 종이 뭉치 2022. 10.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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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갖 화려하고 비싼 재료들로,

공장에서 깔끔하게 찍어 낸 것처럼 만들어야 만

프라모델이라던가, DIY 라던가 만들기 또는 

그림그리기 등을 즐길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이면지를 이용한 PAPER CRAFT 도 있겠고...

( 솔직히 PAPER CRAFT 는 엄청 힘들죠.. )

 

학교 수업시간에 쓰던,

찱흙 이라던가, 지점토 같은 것들로도 

충분히 취미생활을 할 수 있다고 봅니다.

 

제 친구인 "불꽃지다" 만 봐도 그러합니다.

 

 

◆ 만들기 시작

 

 【 지나가는 1인 만들기 】

만들어 놓은 전체 샷~
각 부분들

 

지점토로 만들었다고 합니다.

지점토는 고급도 아니고,

문방구에서 파는

한봉지 500원 1,000 원짜리로

만들었다네요.

 

파리채... 아니 잠자리 채는

전선에 들어 있는 구리선과

어딘가에 들어 있는

포장재를 이용해 만들었습니다.

 

지나가는 1인을 만들었으니,

아지트를 만들어 봅니다.

 

 

 【 아지트 기초 다지기 】

제일 먼저, 

하드 ( 아이스크림 )을 먹고 나면

남게 되는 막대기를 

적당한 크기로 잘라줍니다.

 

세로로 길게 반으로 쪼개서 작업 했다고 합니다.

 

둥그런 막대기도 있고,

납작한 막대기도 있기 때문에

두가지를 적당히 다듬어 둡니다.

 

재료가 준비 되었다면,

찬조출연하는 아보카도가 심겨진 화분에

위치를 잡고

기초작업을 해줍니다.

 

별도 구매 한듯한 동그란 막대기도

하드를 먹고 남은

막대기를 이용 하였습니다.

 

어느 정도 기초를 잡아 준 후에,

지점토로 만든 꼬마 아이를

올려 봤습니다.

 

꼬마 아이에 비해서 조금 작은 듯 합니다.

하지만 꼬마 아이를

아래쪽에 내려 놓으면

나름 원금감에 의한 사이즈 매칭이

되지 않을 까 싶네요.

 

우정 출연한 아보카도 나무가

너무 큽니다.

어쩜 저리 큰지...

 

아보카도는 열리지 않는 다고 합니다.

아보카도가 열렸다가 

아래로 떨어지면

 

참으로 좋았을 텐데..

 

아쉽습니다.

 

어쨌든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지점토와

화분

먹고 남은

아이스크림 막대기

그리고 나무 젓가락을 이용한

 

소품?

작품?

 

만들기 

 

1부 였습니다.

 

다음 2부에 어떤 놈이 만들어 지는 지

 

기대해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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